(2024년 12월)
아르헨티나의 니치 향수 브랜드 푸에기아1833이 한국 런칭 1주년을 맞이하여 나만의 향기로운 공간을 완성시켜주는 푸에기아 까사(Fueguia CASA)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집은 휴식과 다양한 생활을 위해 정교하게 구성되어야 하는 다차원적 공간인 만큼 시각적 요소와 함께 후각적 요소 또한 공간의 분위기를 정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푸에기아1833은 민속식물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우리의 향 정체성을 재해석하고 확장할 수 있는 홈 프레그런스 제품인 디퓨져와 캔들 그리고 룸 스프레이를 3종을 출시합니다. 남아메리카 대륙의 광활한 영토와 그곳에 녹아 있는 문화적 발전의 흔적을 영감을 바탕으로 까사 컬렉션의 다섯 가지 향이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공간에 깊이 있는 정체성과 기억을 부여하며, 전통과 신성함의 세계를 우리 생활 공간에 연결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디퓨져 (Difusores de Pura Esencia) / 100ml 398,000원 대
100ml의 디퓨져 오일과 스틱, 유리 플라스크, 호두 나무로 만든 받침대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UEGUIA 1833 PETRE CANDLES (캔들) / 200g 183,000원 대
왁스, 면 심지를 혼합하여 만든 클래식 유리 캔들로 재활용이 가능한 수공예 나무 상자에 담겨 제공됩니다.
Perfume de Ambiente (룸스프레이) / 200ml 157,000원 대
정교한 포뮬러가 블렌딩된 룸 스프레이는 분무기 스타일로 마감된 유리병에 담겨 제공됩니다.
푸에기아 까사 라인 5가지 향
1) ★에트 햄 (Ett Hem) / 파타고니안 포레스트 (주력향)
침엽수와 수제직물
두 세계의 경계선: 파타고니아의 최남단과 스웨덴의 최북단. 이 멀리 떨어진, 그러나 유사한 풍경은 서로를 반영하며 마치 서로의 연장선인 듯 보입니다. 스웨덴의 에트 햄(Ett Hem) 호텔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이 향은 두 침엽수림을 하나의 앤티크한 집 안에 담아, 정교하게 제작된 목재 가구와 손으로 짠 섬유에서 느껴지는 세련된 따뜻함이 몸을 감싸는 듯합니다.
2) 자스민 크리올로 (Jazmin Criollo) / 화이트 플로럴
크리미 자스민
여름 별장에 도착해 문과 창문을 열면, 재스민 덩굴이 사방에 퍼지며 풍부한 향기를 선사합니다. 신선한 바람이 테이블과 침대에 드리운 하얀 천에 스며들어 새로운 계절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습니다. 이 향은 우루과이 어느 마을에서의 소박한 매력과 지중해의 우아함을 모두 담아내며 바닷가에서의 한없이 찬란한 여름 날들을 느끼게 합니다.
3) 오르키디아 녹터나 (Orquidea Nocturna) / 앰버 발사믹
멕시칸 바닐라&카카오
밤에 피는 남아메리카의 꽃들, 바닐라 오키드와 카카오 플라워가 보내는 유혹. 가장 어두운 시간에 향을 뿜는 이 꽃들은 발삼과 같은 풍부하고도 관능적인 향으로 꽃가루를 옮기는 곤충들을 유혹합니다.
4) 시에스타 엔 로스 안데스 (Siesta en los Andes) / 그린 드라이
무화과 잎과 핑크 페퍼
안데스 산맥의 건조한 한가운데, 무화과와 아구아리베이 나무의 그늘에서 낮잠을 즐깁니다. 태양의 뜨거운 광선이 메마른 안데스의 땅을 갈라놓습니다. 주변 포도밭에서 퍼지는 드라이한 달콤함이 이따금 따뜻한 존다 바람의 물결에 실려옵니다.
5) 티에라 델 후에고 (Tierra del Fuego) / 스파이시 우드
웜 클로브
북극에서 수마일 떨어진 군도의 밤, 토착민들이 모닥불을 피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기가 자욱하게 퍼지고, 숲이 불타는 듯한 느낌을 주어 고생대 섬에 '불의 땅'이라는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집을 향기로 채우고, 공간의 본질을 새롭게 해석하며, 우리의 감각과 감정을 풍부하게 만들어줄 푸에기아 1833 까사 컬렉션은 청담 푸에기아1833 갤러리, 푸에기아1833 판교 및 무역센터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출시일 : 24년 12월 출시 예정
운영Sku : 5sku
용량 및 가격 : 캔들 200g 183,000원 / 디퓨져 100ml 398,000원 / 룸스프레이 200ml 157,000원
소비자 상담 번호 : ㈜한섬/180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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