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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뷰티뉴스] 구찌 뷰티, 본질을 탐구하는 연금술사의 정원, 알케미스트 가든새로운 오 드 퍼퓸 바닐라 피렌체, 피오리 디 네롤리, 오스만투스 넥타 출시



(2025년 4월)

연금술에 대한 영감과 현대적인 향조가 결합된 구찌 뷰티의 혁신적인 럭셔리 향수 라인 구찌 알케미스트 가든에서 세 가지 새로운 향수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향수는 바닐라 피렌체(Vanilla Firenze), 피오리 디 네롤리(Fiori di Neroli), 오스만투스 넥타(Osmanthus Nectar)로, 물질 변환의 네 가지 연금술적 단계를 기반으로 탄생했으며, 알케미스트 가든의 대표적인 향수 티어즈 프롬 더 문(Tears from the Moon)과 함께 연금술적 유산의 본질을 담아냈다.

 

새로운 향수는 대지(Substratum, 서브스트라텀), 공기(Vaporum, 베이포럼), 물(Liquidum, 리퀴덤), 불(Ignis, 이그니스)로 구성된 네 가지 원소에 연결되어 있으며, 조향사들은 하나의 원료도 변환 과정에 따라 전혀 다른 향을 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원료를 용해하고 결합하는 순환 과정을 통해 새로운 향을 창조해 냈다. 특히, 이탈리아 오리스, 다마스크 로즈, 네롤리, 오스만투스 등 네 가지 꽃을 다양한 방식으로 처리하여 연금술적 실천의 재탄생을 상징하도록 완성했다. 이를 통해 각 향수는 새로운 본질에 도달한다. 또한, 각 향수는 물질 변형 과정을 상징하는 고유한 컬러의 보틀에 담겨 그 본질적 특성을 잘 담아냈다.

 

새로운 바닐라 피렌체 오 드 퍼퓸 100ml / 512,000원

 새로운 구찌 바닐라 피렌체 오 드 퍼퓸은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후각적 완전함의 이야기를 담아낸 향수다. 플로럴 우디 앰버 계열의 이 향수는 이탈리아 아이리스 팔리다 콘크리트와 세 가지 바닐라 추출물을 독창적으로 조합한 두 가지 진귀한 원료로 완성됐다. 이 향수의 여정은 이탈리아에서 시작된다. 뿌리줄기까지 정교하게 수확된 이탈리아 오리스는 전통적인 동굴에서 풍부한 흙 내음이 숙성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건조시킨다. 이후, 인퓨즈(infuse) 공정을 거쳐 파우더 형태로 만들어진 원료는 알렘빅(alembic)으로 옮겨진다. 여기서 용매 추출 과정을 통해 본질적인 향을 끌어낸다. 이렇게 탄생한 맞춤형 아이리스 팔리다 콘크리트는 자연의 깊이와 섬세함을 담아낸다. 조향사 베로니크 니베르그(Véronique Nyberg)는 아이리스 팔리다의 이중적 특성을 탐구하며, 감정과 이성, 직관과 실체, 화학과 마법이라는 대조적인 요소를 하나로 융합한 향을 만들어 냈다. 여기에 바닐라 인퓨전의 따스함, 바닐라 앱솔루트의 관능, 가스 추출로 얻은 바닐라 에센스의 풍부함을 조화롭게 더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몰약 레지노이드를 더해 질감이 살아 있는 풍부한 후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바닐라 피렌체 오 드 퍼퓸은 고귀함, 우아함, 그리고 강인함을 상징하는 위풍당당한 말(horse)의 이미지로 표현된다.

 

새로운 피오리 디 네롤리 오 드 퍼퓸 100ml / 512,000원

 연금술은 자연의 힘을 속삭이는 비밀스러운 언어다. 새로운 구찌 피오리 디 네롤리 오 드 퍼퓸은 이탈리아 리구리아 지역의 마지막 네롤리 생산자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고대 증류 기술을 기린다. 1856년에 설립되어 현재 7대째 운영 중인 이 이탈리아 가족 기업은 세대를 거쳐 전수된 장인 정신으로 원료를 정교하게 변환시킨다. 신선하게 수확한 네롤리 꽃은 무게를 잰 후, 가열된 증류기 알렘빅(alembic)에 담겨 증기로 에센스를 추출하는 과정을 거쳐 진귀한 네롤리 에센스로 완성된다. 구찌의 조향사 마티유 나르댕(Mathieu Nardin)과 줄리 마세(Julie Massé)의 손길로 탄생한 이 황금빛 에센스는 지중해의 산들바람에 바치는 향기로운 헌사와 같다. 네롤리 에센스의 밝은 플로럴 향조는 네롤리 잎에서 추출한 페티그레인 에센셜 오일의 반짝이는 신선함과 어우러져, 이탈리아 여름의 자유롭고 활기찬 정신을 연상시킨다. 한편, 싱그러움을 머금은 그린 노트는 시더 추출물의 따뜻하고 심오한 베이스 노트로 이어지며, 대조적인 향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순간을 선사한다. 이 플로럴 시트러스 우디 계열의 피오리 디 네롤리는 오렌지 꽃 봉오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이탈리아 전통의 부활을 기리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오스만투스 넥타 (Osmanthus Nectar) 오 드 퍼퓸 100ml / 512,000원

 새로운 오스만투스 넥타 오 드 퍼퓸은 오스만투스 꽃의 익숙하고 매혹적인 향을 통해 미각에서 후각으로 이어지는 감각의 여정을 선사한다. 조향사 나탈리 로르송(Natalie Lorson)은 과일 향과 향수의 세계를 잇는 혁신적인 기술로 오스만투스의 살구 향조를 강조해 오스만투스 꽃의 본질을 완벽히 구현했다. 로르송은 자연에서 만개하는 오스만투스 꽃의 향기 분자를 유리 덮개 아래 포착하는 기술을 사용해, 꽃의 본질을 순수하게 보존하는 방식으로 조향 공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오스만투스의 과일 향이 독특하고 생생하게 살아나도록 표현했다. 이 섬세한 플로럴 노트는 분자 증류를 통해 얻어진 샌들우드 에센셜 오일의 따뜻함과 조화를 이루며, 크리미한 우디 베이스에 마른 향신료의 은은한 느낌을 더해 향에 깊이를 더했다. 플로럴, 과실, 우디 계열로 구성된 오스만투스 넥타 오 드 퍼퓸은 조향사의 역동적인 창의성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상징하며, 이를 반영한 벌새 문양으로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셀러 티어즈 프롬 더 문 오 드 퍼퓸 100ml / 512,000원

구찌 알케미스트 가든 컬렉션의 대표적인 향수 티어즈 프롬 더 문 오 드 퍼퓸은 이슬 맺힌 다마스크 로즈의 꽃잎과 알데하이드성 화이트 컬러 꽃들이 어우러져, 봄날의 생기 넘치는 꽃다발을 연상시키는 우아함을 선사한다. 이 향수의 중심을 이루는 화이트 피오니와 스테파노티스는 마스터 조향사 알베르토 모리야스의 섬세한 창의성을 드러낸다. 모리야스는 정밀한 추출 기술을 통해 원료의 신선함을 보존하며, 공기처럼 가볍고 투명한 플로럴 향을 강조하는 동시에 그 강렬함을 배가시켜 깊고 풍성한 향을 완성했다. 여기에 릴리 오브 더 밸리 어코드가 더해 신선한 이슬 같은 느낌을 가미하며, 향수의 우아함과 격조를 한층 높였다. 빛나는 달처럼 강렬한 관능미를 지닌 세 가지 화이트 플라워 노트는 다마스크 로즈 앱솔루트와 에센스의 풍부함을 더해 중심 향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이 모든 요소는 플로럴 알데하이드 계열의 향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독특한 매력의 향을 지닌 이 향수는 자유와 희망을 상징하는 우아한 잠자리 문양으로 장식됐다.

 

 

레이어링 팁

알케미스트 가든 향수는 컬렉션의 다른 향들과 레이어링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와 같은 맞춤형 향수 조합을 통해 조합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한다. 구찌가 추천하는 바닐라 피렌체, 피오리 디 네롤리, 오스만투스 넥타, 그리고 티어즈 프롬 더 문의 조합은 예기치 못한 매혹적인 방식으로 각각의 향수가 지닌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다.

§   바닐라 피렌체와 피오리 디 네롤리의 조합은 이탈리안 오리스, 바닐라, 네롤리 향조가 섞이면서 따뜻함과 산뜻함이 조화를 이루는 크리미한 아이리스 시트러스 향을 만들어낸다.

§   피오리 디 네롤리와 오스만투스 넥타의 조합은 네롤리와 오스만투스의 조화 덕분에 크리미한 시트러스 향과 매혹적인 과일 향의 여운이 길게 남는다.

§   오스만투스 넥타와 티어즈 프롬 더 문의 조합은 섬세하고 이슬이 맺힌 듯한 느낌의 넥타 향을 만들어 내고, 오스만투스와 다마스크 로즈가 발산하는 매력적인 플로럴 계열과 시트러스 아로마가 더해져 풍성한 향이 발산된다.

 

출시일 : 2025년 3월 1일

용량 및 가격 : 100ml / 512,000원

문의번호 : 080-850-0708

 

캠페인알케미스트 가든의 새로운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의 비전을 반영하여, 촉각적 감각을 살린 몰입감 넘치는 이미지를 통해 각 향수에 담긴 원료와 제작 과정을 선보인다. 대지, 공기, 물, 불의 네 가지 원소를 다루는 캠페인은 각 향수만의 독특한 연금술적 변화를 생동감 있게 보여주며 모든 감각을 생생하게 일깨운다.

 

구찌 알케미스트 가든 컬렉션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구찌의 탄생지이기도 한 피렌체에서 실천되고 재해석된 연금술은 물질 변형형의 풍부한 유산을 보여준다. 연금술은 모든 원소 안에 숨겨진 본질이 언젠가 발견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연금술의 예술이 알케미스트 가든을 탄생시킨 조향사들의 시작점이며, 알케미스트 가든의 향수 하나하나는 구찌 조향사들의 매혹적인 여정을 반영한다. 조향사들은 숙련된 장인 정신으로 독점적인 원료를 정교하게 혼합해, 감정을 자극하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동시에 오랜 여운을 남기는 향을 완성한다. 구찌 조향사들은 자연의 언어를 터득하고,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이를 영원한 감정으로 정제하는 예술적 기술을 완성했다. 세계 각지에서 선별된 특별한 원료들로 구성된 비밀의 정원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알케미스트 가든은 비교할 수 없는 독창성과 우아함을 자랑하는 구찌 뷰티의 럭셔리 향수 컬렉션이다.  

 

물질 변환의 네 가지 연금술적 단계 중 대지(Substratum, 서브스트라텀)는 흙 내음을 담은 원료로 구성된 향으로 수지, 나무, 말린 잎 등의 강렬한 향을 발산시키기 위해 소성, 침출, 용매 추출, 그리고 인퓨즈 공정을 거쳤다. 이 고급스러운 향수는 동물과 강력한 상징들이 모티브로 새겨진 블랙 색상의 보틀에 담겨 제공된다.

 

공기(Vaporum, 베이포럼)는 가장 순도 높은 원료와 합성 분자를 사용해 가스 추출 공법 또는 바이오 기술을 통해 부드럽게 승화되거나 재창조된 향으로 공기처럼 가벼운 향조의 특성을 반영한다. 날아오르는 생물들이 적용된 이 빛나는 향수는 화이트 색상의 보틀에 담겨 제공된다. 이는 공기의 존재적 장엄함과 가벼움을 동시에 표현한다.

 

물(Liquidum, 리퀴덤)은 물의 힘으로 물질을 변성시키는 고대 증류 기술을 활용한 향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며 다차원적인 특성을 지녔으며, 꽃의 덧없는 본질을 담아냈다. 각 보틀은 구찌의 마법의 정원에서 가져온 신비로운 상징으로 장식됐다.

 

마지막으로, 불(Ignis, 이그니스)은 조향사들이 연금술의 한계를 넘어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해 창조한 향으로 마법적인 상징과 환상적인 동물들로 장식된 강렬한 레드 색상의 보틀에 담겨 제공된다.

 

크레딧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 (Sabato De Sarno)

아트 디렉터: 리카르도 자놀라 (Riccardo Zanola)

아트 디렉션: 롤리타 제이콥스 (Lolita Jacobs) & 장-밥티스트 탈부르데-나폴레옹 (Jean-Baptiste Talbourdet-Napoleone)

캠페인 영상 디렉터: 토마 르그랑 (Thomas Legrand)

디지털 영상 디렉터: 레오 가크 (Leo Gack)

제품 사진작가: 샤를 네그르 (Charles Negre)

디지털 제품 사진작가: 바트 움스 (Bart Oomes) 헤어오일 프로페셔널 2종은 백화점 제인패커 매장과 전국 프리미엄 헤어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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